목록레위기 4장 (2)
From Now On...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레 4:22-24) 족장은 아마도 이 시대에는 왕이나 대통령 정도의 높은 사람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이런 사람이 죄를 지으면 설혹 그가 죄인지 모르고 지었다 할지라도 누군가가 그에게 죄 지은 것을 알려주었다면 빨리 속죄제를 드려야한다는 사실을 오늘 깨닫습니다. 성경에서는 '부지중에'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 모르고 지은 죄는 히브리어로 '비쉐가가'로 그런 죄조차도 속죄제를 드려야함을 깨닫습니다. 족장은 흠 없는 염소를, 평민은 암염소나 흠 없는 어..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레 4:3)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고 삽니다. 어떨땐 죄를 지었는지를 모르는 경우도 있고, 죄인지 모르면서 죄를 짓기도 하고, 너무나 자주 죄를 반복해서 지으면서 무시하면서 죄를 짓기도 합니다. 오늘 속죄제에 대해서 살펴보면 대제사장과 회중은 수송아지를, 족장은 숫염소를, 평민은 암염소와 어린 암양을, 가난한 자들은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더 극빈한 자들은 밀 십분의 일 에바를 속죄제의 제물로 드려야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더 비싼 제물을 요구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을 무척 싫어하시는 것을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