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2년 3월 5일 토요일 레위기 4 : 22 - 35 <속죄제(2): 족장과 평민> 본문

매일성경

2022년 3월 5일 토요일 레위기 4 : 22 - 35 <속죄제(2): 족장과 평민>

오렌지 향기 2022. 3. 5. 06:00
 

 

 

<묵상>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레 4:22-24)

족장은 아마도 이 시대에는 왕이나 대통령 정도의 높은 사람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이런 사람이 죄를 지으면 설혹 그가 죄인지 모르고 지었다 할지라도 누군가가 그에게 죄 지은 것을 알려주었다면 빨리 속죄제를 드려야한다는 사실을 오늘 깨닫습니다.

성경에서는 '부지중에'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 모르고 지은 죄는 히브리어로 '비쉐가가'로 그런 죄조차도 속죄제를 드려야함을 깨닫습니다.

족장은 흠 없는 염소를, 평민은 암염소나 흠 없는 어린 암양을 잡아서 속죄제를 드려야 죄를 용서 받고, 정결케 됨을 오늘 알게 됩니다.

죄인지 몰랐다 하더라도 모든 죄는 하나님께 용서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묵상하게 됩니다.

저도 아마 죄인지 모르고 지은 죄도 많을 것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자체가 부조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죄를 짓고 사는 것이 우리 보통 사람들의 운명이라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우리는 우리의 죄를 깨끗하거나 용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나로 인하여 누군가에게 본의 아니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시간입니다.

나의 말 한 마디도 사람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고, 진정으로 속죄제가 필요한 것은 나임을 인정하는 시간입니다.

< 레위기 4 : 22 - 35 >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는 번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는 전부 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을 떼낸 것 같이 떼내어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