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2년 3월 4일 금요일 레위기 4 : 1 - 21 <속죄제(1) : 제사장과 회중> 본문

매일성경

2022년 3월 4일 금요일 레위기 4 : 1 - 21 <속죄제(1) : 제사장과 회중>

오렌지 향기 2022. 3. 4. 06:00

<묵상>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레 4:3)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고 삽니다.

어떨땐 죄를 지었는지를 모르는 경우도 있고, 죄인지 모르면서 죄를 짓기도 하고, 너무나 자주 죄를 반복해서 지으면서 무시하면서 죄를 짓기도 합니다.

오늘 속죄제에 대해서 살펴보면 대제사장과 회중은 수송아지를, 족장은 숫염소를, 평민은 암염소와 어린 암양을, 가난한 자들은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더 극빈한 자들은 밀 십분의 일 에바를 속죄제의 제물로 드려야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더 비싼 제물을 요구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을 무척 싫어하시는 것을 오늘 깨닫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무디어지곤 하는데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지을때마다 하나님 나라에 큰 소리로 알람 소리를 마추어 놓으신 것처럼 끔찍하게 싫어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죄 짓는 것을 싫어하셔서 사람을 지은 것을 후회하시면서 노아시대에는 홍수로 세상을 쓸어버리시기도 하셨지만 나중에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대신 죽게 하시고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는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또 죄를 짓고 있으니 단순히 착하게만 산다고 정결해지는 삶이 아닌 우리의 죄의 현주소를 묵상하게 됩니다.

죄가 만연한 세상에 살면서 어차피 이 세상이 이렇게 타락해있다면 나 개인이라도 정결한 삶을 살기를 노력하다가 죽는 수밖에 방법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에 큰 지도자가 죄를 지으면 그 영향력이 크고 그가 속한 공동체도 죄로 물들고, 병들 것이 뻔하므로 하나님은 때때로 극단적인 처방을 하시기도 한다는 사실을 여러 간증에서 접하게 됩니다.

< 레위기 4 : 1 - 21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제사장은 또 그 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화목제 제물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또 그 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