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4-15)​​디모데는 바울의 2차 선교여행에 동행했었기 때문에 고난을 목격했고 그 의미를 압니다.바울이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는 경건한 삶을 살라고 강조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성경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사랑과 인내로 오래 참고, 박해도 참으며 믿음의 생활을 굳건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촛불은 바람에 쉽게 흔들립니다.하지만 플래시라이터(Flashlighter)는 '성경말씀'이라는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뿐만아니라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5)​​경건의 모양은 어떤 모양일까요?남에게 신심이 높은척 경건한 척 잘보이려는 태도이고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은 잘 외우는데 마음속은 쾌락과 돈을 사랑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숨기는 사람들입니다.바울은 경건의 모양을 갖춘 사람들을 분별하지 못하면 시대에 동화되어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아 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말세에는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말하는 바울에게서 왜 고통이라고 표현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말세로 갈수록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물질적이 되면서 서로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적이 되고 고립되어 간다는 깨달음이 옵니다.인간관계나 가족관계도 이해관계가 얽히니 파괴되고 서로가 고통이 되고, 오직 혼자서 쾌..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디모데를 괴롭히는 거짓 교사들이 교회에서 말다툼을 일으키고 시끄럽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들은 복음을 왜곡하고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하므로 골치아픈 존재였지만 바울은 이들과 논쟁을 피하라고 디모데에게 권합니다.디모데가 할 일은 오직 자신을 정결하게 하기를 힘쓰면서 진리를 분별할 능력을 지키면서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힘쓰라고 말합니다.오늘날 같으면 그런 거짓 교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고 법정 싸움으로 가면서 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싸움이 되기가 쉽겠지만 바울은 교회 안에 남아있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인친 사람들이 있으며, 거짓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1-2)​​바울이 디모데에게 두 가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첫째는 은혜 안에서 강해지라는 것이고 둘째는 복음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는 것입니다.다른 신실한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제자교육을 시키고,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양육하라는 말입니다.은혜와 복음에 사로잡힌 제자로 양육하려면 자기 생활에 얽매여서는 안되며 보상은 하나님에게 받을 것을 기대해야 하는 힘든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이 일을 할 수 있으려면 군인 같이 되어서 자기절제가 되어야 하고, 운동선수 처럼 규칙을 잘 준수..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 1:14)​​바울은 옥에 갇혀 있고 그런 틈을 타서 바울을 떠난 사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소명을 디모데에게 전하면서 부탁합니다.오늘 말씀에서 '부탁한 아름다운 것'은 복음을 의미합니다.복음은 생명에 이르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복된 것이므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려면 성령님이 내주하셔야 가능한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복음 전파 사역을 디모데가 자신을 이어서 해주기를 권하는 바울의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자신은 이제 늙었고, 감옥에 갇힌 몸이 되었으므로 힘있게 하지는 못하지만 젊은 디모데는 그의 믿음이 거짓이 없는 순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고 아들처럼 아끼는 사람이므로 바울은 신뢰가..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바울이 이 편지를 쓴 때에는 감옥에 갇혀 있었고 죽음이 임박했음을 깨닫는 시점이었으며 디모데후서는 바울서신의 마지막 장입니다.디모데가 바울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하였음을 알 수 있고 바울은 문제가 많았던 에베소 교회를 이끄느라 지쳐있는 디모데에게 영적인 힘을 주고 싶어하는 것을 오늘 말씀에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바울은 디모데의 믿음이 거짓이 없는 순전한 믿음임을 확신하고 있고 디모데는 외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좋은 신앙 유산을 물려 받았음을 강조합니다.디모데가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읽어주면서 키웠을 것이므로 믿음의 기반이 탄탄하고 그런 디모..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 6:11-12)​​'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디모데를 부르는 바울.하나님의 사람은 구약에서는 모세와 같은 선지자들을 그렇게 불렀습니다.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른다면 참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이고,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일깨워주는 울림이 큰 명칭입니다.싸움은 싸움인데 선한 싸움은 어떤 싸움일까요?보통의 싸움은 악을 쓰고, 분노를 표출하고, 힘을 과시하고, 폭력을 사용하는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바울은 권합니다.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을 지키기 위해 미련해 보일지언정 의와 경건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디모데가 목회하는 교회 안에 거짓 교사들로인하여 본인들은 극단적인 경건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성경 지식과 교리를 가르치면서 교회에서 자꾸 분열이 일어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교회를 사리사욕의 수단으로 삼거나 이득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 지금도 존재하기 때문에 오늘 말씀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이 모든 원인이 돈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바울은 결론 짓고 있습니다.요즘도 돈을 사랑하는 지도자나 목회자들 때문에 교회가 시끄러워지지요.바울이 돈을 대하는 가장 모범적인 태도는 자신이 가진 만큼에 만족하는(자족하는) 태도입니다.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