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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디모데후서 2:14-26 <자신을 드리라, 자신을 지키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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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디모데후서 2:14-26 <자신을 드리라, 자신을 지키라>

오렌지 향기 2024. 11. 15. 06:00

 

 

<묵상>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디모데를 괴롭히는 거짓 교사들이 교회에서 말다툼을 일으키고 시끄럽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왜곡하고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하므로 골치아픈 존재였지만 바울은 이들과 논쟁을 피하라고 디모데에게 권합니다.

디모데가 할 일은 오직 자신을 정결하게 하기를 힘쓰면서 진리를 분별할 능력을 지키면서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힘쓰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같으면 그런 거짓 교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고 법정 싸움으로 가면서 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싸움이 되기가 쉽겠지만 바울은 교회 안에 남아있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인친 사람들이 있으며, 거짓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불의에서 떠난 자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겨야지 탁월한 은사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선호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능력이나 은사보다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는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논쟁을 피하고 오직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데 힘쓰는 자세가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나 자신을 드린다는 마음가짐은 가장 순수하고 굳센 믿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 디모데후서 2 : 14 - 26 >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