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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딤전 3:2-4)오늘 말씀은 감독 즉 장로의 자격이 무엇인지 바울이 가르치는 내용입니다.장로가 될 사람은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특히 가정에서도 인정을 받는 온유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우리도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고 하듯이 장로될 사람은 자녀의 훈육방식을 보면 알 수 있고, 먼저는 자기 자신을 잘 다스려야 되며 술이나 돈에 대해서도 욕심이 없어야 된다고 합니다.성경말씀을 가르칠 수 있어야 되므로 ..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딤전 2:12-15)여자가 가르치는 것을 금한다는 바울의 이 말은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하지만 바울이 이 말씀을 가르칠 때는 에베소 교회에 거짓 교사들이 있었고, 남녀간의 바른 도리에 대해 이견이 많아서 서로 다투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성경에 근거해서 아담과 하와의 잘못을 바르게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라고 바울은 권하고 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 2:1-2)바울은 성경의 바른 복음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할 일은 복음을 모르거나 자신처럼 복음을 핍박하는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함을 말합니다.지금도 해당하는 말씀인데 제 개인도 누군가의 기도에 의해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절대로 제 자신이 잘나서 하나님을 먼저 찾은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이런 것을 깨닫는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해하는 일이기 때문에 참으로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바울은 믿는 모든 사람들이 ..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 1:13-14)바울이 바른 교훈을 설명하기 위하여 자신의 간증을 합니다.바울은 전에 자신이 복음의 원수였고, 박해의 앞잡이였음을 떳떳하게 밝힙니다.바울은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을 때 무리들의 옷을 지키면서 그 죽음을 똑똑하게 보았던 매정한 사람이었습니다.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가지고 갔었던 중요한 서류는 기독교인의 명단이었고 그들을 죽여도 된다는 명단이었는데 예수님이 바울이 탔던 말을 넘어뜨리시고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었습니다.그런데 그런 바울을 복음 전하는 직분을 맡도록 이끄신 ..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딤전 1:9)바울이 아시아를 떠나 마게도냐로 갈 때에 믿음의 아들이라고 불리우는 디모데를 에베소 교회에 남겨 두었습니다.에베소 교회에 율법을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다른 교훈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쉽게 말해서 이단 교리를 가르치는 거짓 목회자는 구약의 성경 내용을 우화적인 상상력으로 풀어서 전했기 때문에 논쟁을 많이 하게 되었고 과연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교리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교훈이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양심을 맑게 하고,..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시 108:12-13)시인이 닥친 상황은 에돔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라고 합니다.오늘 시편은 전반부는 시편 57편에서, 중간부는 시편 60편의 것을 그대로 옮겨 왔고 마지막 부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인의 간절함이 돋보입니다.하나님을 찬양부터 하는 시인의 자세는 앞으로의 상황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실 자격이 있으신 분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인은 찬양을 합니다.지금 처한 상황이 혼란스럽고, 위기의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마음은 그 위기를 넘어서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승리를 하든 패배를 하든 인생의 열쇠를 쥐고..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 107:31)오늘 시편의 내용은 마치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이 경험한 하나님을 묘사하는 것 같습니다.바다에서는 인간으로서는 감당못할 바람과 파도가 때때로 밀려 옵니다.그럴땐 사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을 깨닫고 정의로우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세우신 이치대로 자신들을 건져달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땅과 바다도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므로 그것을 제어할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내 인생에 거친 파도가 덮친 것 같다면 그것 역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파도를 우습게 생각하고 바닷가에 서 있던 사람이 파도에 휩쓸려가는 뉴스를 보았습니다.인간은 키보다 높은 파도에도 어..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시편 107:2)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기를 권합니다.시인은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무서운 죄를 지었을지라도 회개하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때 우리의 삶에 희망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반역과 죄악, 교만과 심지어 질병에 빠져 있을 때조차 간절하게 구원의 경험을 가진 자들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기억하며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라는 확신에 찬 오늘 시편에서는 희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아무리 희망이 없는 상황일지라도 마치 완전히 파산에 처했을 때에도 그동안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황을 받아들인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서 희망을 볼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