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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4년 12월 29일 주일 시편 116:12-117:2 <베푸신 은혜, 보답할 은혜> 본문

매일성경

(매일성경) 2024년 12월 29일 주일 시편 116:12-117:2 <베푸신 은혜, 보답할 은혜>

오렌지 향기 2024. 12. 29. 06:00

 

 

 

<묵상>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시 116:12-13, 17-18)

시인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고 감사해서 보답하고자 하지만 자신의 영혼이 구원 받았다는 그 크신 은혜는 모든 사람이 다 보도록 외치고 감사하는 것 말고는 달리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끝까지 경외하면서 살겠다고 서원하고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면서 살겠다고 다짐하는 시인의 마음은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가슴이 터질듯이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도 살면서 불의의 사고로부터 누군가가 나를 구해줬다면 너무나 감사해서 평생을 기억하면서 살아가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죄로부터 구원해주신 은혜는 앞으로의 생에 영원히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살아가기에 감사로 표현이 부족한 것이지요.

저에게도 '용서하라'는 권면으로 시작되신 하나님의 은혜는 저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제 마음을 죄로부터 풀어주기 위하여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제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었으면 용서는 커녕 지옥문으로 스스로 걸어가면서도 죄를 회개하지 못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감사와 찬양을 평생을 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 시편 116 : 12 - 117 : 2 >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19.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시편 117 : 1 - 2 >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