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시편 114:1-8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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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면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시 1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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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서 홍해를 가르고 구해내신 역사를 시(詩)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언어가 다른 민족'이란 이집트를 의미하여 '유다의 성소'가 되었다는 뜻은 오래전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상기시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홍해가 갈라진 사건을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라고 표현했고,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십계명 돌판을 받을 때 직접 현현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천둥과 번개와 지진으로 요동했던 때를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모든 방해물들을 적극적으로 제거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바다와 땅인데 못하실 일도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바다도 움직이시고, 땅도 요동치게 하시는 권능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자기 백성을 돌보시기 위하여 이토록 모든 권능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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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4 : 1 - 8 >

​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