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5일 목요일 매일성경 마가복음 3:20-35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

누가 내 가복이냐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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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막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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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꾸짖고 사탄을 내쫓는 예수님의 능력은 놀랍습니다.

그런데 유대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사탄의 왕이라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예수님의 가족들까지도 그렇게 믿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논리적으로 사탄의 왕이 사탄을 내쫓으면 말이 되느냐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귀신이나 사탄을 무서워하는데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만 듣고도 예수님을 무서워합니다.

결국 귀신이나 사탄을 내쫓으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쫓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탄을 이기셨으므로 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예수를 믿기 십여 년 전부터 무당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 저에게 말하기를 집안 조상의 제사를 지내야 된다고

계속 강조를 했었고 남편은 둘째 아들인데다 해외에 살고 있는 저에게 왜 그토록 집안 조상을 강조했는지 나중에

예수를 믿고 나서 그 이유를 깨달았을때 저는 전율을 느꼈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될 것을 미리 알고 사탄은 계속 방해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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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은 혈육으로 맺어진 친족도 아니고 율법을 잘 알고 있는 유대종교지도자들도 아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를 믿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됩니다.

육신의 가족과 믿음의 가족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기 보다는 사탄과 죄의 포로가 되느냐 예수님의 가족이 되느냐를 잘 생각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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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3 : 20 - 35 >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