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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매일성경 시편 96:1-13 <온 땅의 왕이 임하시리라> 본문

매일성경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매일성경 시편 96:1-13 <온 땅의 왕이 임하시리라>

오렌지 향기 2023. 12. 28. 06:00

<묵상>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시 96:7)

오늘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그 앞에서 떨며 엎드리라고 초청합니다.

왜 떨어야 할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셨고, 온 세상도 함께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목적대로 잘 살고 있는지 심판하러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혼자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과 동물까지도 인간이 함께 돌보며 잘 살아야 하는데 지금은 인간만이 잘 살기 위하여 자연을 훼손하고, 인간들은 오직 돈과 건강과 명예를 쫓기 위하여 다른 인간들을 죽이고, 빼앗고, 거짓말하고 정말 처참하게 훼손되어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자연세계뿐만 아니라 악이 판치고 있는 지금의 세상에도 공평과 의와 진실을 가지고 심판하러 오실 이가 계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온 땅의 왕은 바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그 앞에 엎드려야 한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 시편 96 : 1 - 13 >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마다 전파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하늘은 기뻐하고 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그가 임하시되 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