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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5일 금요일 매일 성경 <그 설계와 식양대로> 열왕기상 6:14-38 본문

매일성경

2023년 9월 15일 금요일 매일 성경 <그 설계와 식양대로> 열왕기상 6:14-38

오렌지 향기 2023. 9. 15. 06:00

<묵상>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왕상 6:38)

성전의 설계와 구체적인 안과 밖의 모양은 모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미리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전했고 솔로몬은 그것을 실행에 옮겼으며 7년이나 걸려서 성전은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성전이 지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선견지명이 능력을 발휘하실 줄 믿습니다.

성소는 안과 밖이 모두 순금으로 입혀졌다고 하는데 금은 불변하고, 순전하며 그 빛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의 장소에 알맞는 귀한 재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지만 우리는 교회를 성소로 여겨서 교회를 바라보면서 마음이 두근거리고, 교회가 그리워지기도 하며, 교회에 들어서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기도 하니 아마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장소여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내 마음 속에도 아름다운 성소를 가져서 하나님의 말씀이 머물고, 하나님이 거룩한 보좌에 앉아 계신 것을 상상만 하는 것으로도 내 마음이 평강을 유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열왕기상 6 : 14 - 38 >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으로 입히고
온 성전을 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으로 입혔더라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그가 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형상을 아로새겼고
내외 성전 마루에는 으로 입혔으며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
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을 아로새기고 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으로 입혔더라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을 아로새기고 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