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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8일 금요일 매일 성경 예레미야 22:10-19 <살룸과 여호야김> 본문

매일성경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매일 성경 예레미야 22:10-19 <살룸과 여호야김>

오렌지 향기 2023. 8. 18. 06:00

성경을 불태우는 여호야김

<묵상>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렘 22:17)

오늘은 요시야의 첫째 아들 살룸과 둘째 아들 여호야김의 행적이 왜 멸망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요시야는 종교개혁을 했던 의로운 왕이었고 약자를 돌보았던 왕이었는데 전쟁에서 갑자기 죽었습니다.

아들 살룸이 뒤를 이어 즉위하자 석 달 만에 애굽으로 끌려가 죽게 됩니다.

살룸은 악을 행했던 왕이었고 뒤이어서 여호야김은 더욱더 악했으며 왕궁을 짓기 위하여 많은 백성들을 착취했고 살룸과는 반대로 친애굽파였으므로 하나님은 뒷전이고 애굽에 온갖 충성을 바쳤지만 바벨론에 의하여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입니다.

아버지 요시야의 명성을 이어 받은 것이 아니라 안락함과 부유함을 누리기 위하여 백성들을 착취했던 살룸과 여호야김은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죽음을 맞이한 것입니다.

살면서 판단 착오를 할 수는 있지만 악행을 저지르면서까지 부와 안락함을 추구한다는 것은 얼마나 죄악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의 눈과 마음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귀영화와 안락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착취하거나 수탈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극히 싫어하시는 일임을 절감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이라고 부르며 지켜보는 이스라엘에 이렇게 악한 왕들이 있었기에 하나님은 멸망의 심판을 주신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 예레미야 22 : 10 - 19 >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