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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1일 수요일 로마서 12 : 1 - 8 <예배, 복음에 합당한 삶> 본문

매일성경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로마서 12 : 1 - 8 <예배, 복음에 합당한 삶>

오렌지 향기 2023. 6. 21. 06:00

샤를 글레르의 그림

<묵상>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주의 뜻을 따라 사는 삶 자체가 예배라는 말씀을 새롭게 받습니다.

주의 뜻을 따라 산다는 것은 내가 예수님의 일부임을 깨달아서 내 몸 하나가 예수님의 피이거나 예수님의 일부이므로 깨끗하게 죄로부터 지키면서 산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성령으로 인한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겠고, 내가 살고 있는 그 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실행하고 그것이 바로 '영적 예배'라는 말씀을 오늘 깨닫습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이 더 깊이 다가옵니다.

요즘 세상이 무섭고, 혼탁하고, 더 급변하는 느낌을 가지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저 자신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물에 빠져서 떠내려갈 때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은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버팀목이 되시기 때문에 부디 그 나무를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사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로운 모습이 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 로마서 12 : 1 - 8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