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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0일 화요일 로마서 11 : 25 - 36 <후회 없는 부르심> 본문
마태를 부르시는 예수님 / 1618년 / 귀도 카냐치(Guido Cagnacci, 1601-1681
<묵상>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 11:29)
오늘 말씀은 놀라운 구원 계획의 신비로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선택하신 것은 택하신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였기 때문이고 이방인을 다 구원으로 이끄신 후에는 결국에는 말 안듣는 이스라엘까지도 어떻게해서든지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를 바울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경박한 비유로 표현하자면 돈이 무지무지 많은 부자가 첫째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했으나 너무나 부도덕하고, 말을 안듣는 큰아들에게 실망해서 다른 아들과 양자로 삼은 머슴의 아들, 거지의 아들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경영법도 가르쳐주었다가 부자가 죽기 전에는 버려졌던 큰아들을 불러서 원래 큰아들이 받기로 되어있었던 재산을 결국은 물려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지혜와 구원의 지식과 은혜의 깊이는 깊고 풍만하며 인간이 닿을 수 없는 높은 위치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신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시고 창조의 완성을 기필코 아름답게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이 유대인들처럼 완고하고 지금은 불순종하고 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구원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로마서 11 : 25 - 36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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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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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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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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