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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7일 수요일 민수기 30 : 1 - 16 <자발적 드림> 본문

매일성경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민수기 30 : 1 - 16 <자발적 드림>

오렌지 향기 2023. 5. 17. 06:00

<묵상>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민 30:2)

서원은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드리겠다고 하나님께 한 맹세입니다.

하나님이 달라고 하신 것도 아니고 본인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무엇인가를 드리겠다고 서원하는 예가 종종 있습니다.

여자는 결혼 전에는 친정아버지의 동의가 있어야 그 서원이 인정이 되고 결혼 후에는 남편의 동의가 있어야 그 서원이 인정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도를 아주 잘하는 권사님이 아들이 어릴 때 강릉 바닷가에서 잠깐 잃어버려서 마음이 초조하다가 어둑어둑해지자 하나님께 서원하기를 아들을 찾게 해주시면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했답니다.

아들은 그 즉시 찾게 되었고 세월이 지나 아들이 결혼을 하자 권사님은 자신이 서원했던 일이 떠올라서 근심이 되었는데 성경을 잘 아는 권사님이 민수기 30장 6절에서 8절을 읽어보시면 된다고 가르쳐주셨답니다.

권사님은 성경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25년 동안 몰랐던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묻지도 않고 무심코 하나님께 했던 서원때문에 근심했던 권사님이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서원에 대한 부분은 자녀들에게도 잘 가르쳐야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 민수기 30 : 1 - 16 >

모세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결심하려고 한 일이 있다고 하자
그의 아버지가 그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의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또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결심한 서약을 경솔하게 그의 입술로 말하였으면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는 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결심하려고 경솔하게 입술로 말한 서약은 무효가 될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 여자를 사하시리라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모든 서약은 지킬 것이니라
부녀가 혹시 그의 남편의 집에서 서원을 하였다든지 결심하고 서약을 하였다 하자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고 금하지 않으면 그 서원은 다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은 다 지킬 것이니라
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는 에 무효하게 하면 그 서원과 결심한 일에 대하여 입술로 말한 것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나니 그의 남편이 그것을 무효하게 하였은즉 여호와께서 그 부녀를 사하시느니라
모든 서원과 마음을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그의 남편이 그것을 지키게도 할 수 있고 무효하게도 할 수 있으니
그의 남편이 여러 이 지나도록 말이 없으면 아내의 서원과 스스로 결심한 일을 지키게 하는 것이니 이는 그가 그것을 들을 때에 그의 아내에게 아무 말도 아니하였으므로 지키게 됨이니라
그러나 그의 남편이 들은 지 얼마 후에 그것을 무효하게 하면 그가 아내의 를 담당할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규례니 남편이 아내에게, 아버지가 자기 집에 있는 어린 딸에 대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