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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9일 금요일 민수기 31 : 25 - 54 <은혜의 분배> 본문

매일성경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민수기 31 : 25 - 54 <은혜의 분배>

오렌지 향기 2023. 5. 19. 06:00

<묵상>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수령들과 더불어 이 사로잡은 사람들과 짐승들을 계수하고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민 31:25-27)

미디안에게 크게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전리품을 백성들에게 절반을 나눠주라고 하신 것을 보면서 승리는 군인들이 독점하면 자신들의 공으로 생각하고 교만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쟁에서 한 사람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은 이스라엘. 그때서야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 전쟁이었음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뜻은 전쟁을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도 가끔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일이 생겨서 일이 좋은 방향으로 전환이 되고,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고, 은혜의 반전을 경험하곤 합니다.

도저히 사람이 할 수는 없는 일들은 지금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이런 일들을 선물처럼 주시면서 그 기쁨을 서로 나누고, 성취의 열매를 독식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민수기 31 : 25 - 54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수령들과 더불어 이 사로잡은 사람들과 짐승들을 계수하고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은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떼의 오백분의 일을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곧 이를 그들의 절반에서 가져다가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이스라엘 자손이 받은 절반에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떼나 각종 짐승 오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그 탈취물 곧 군인들의 다른 탈취물 외에 이 육십칠만 오천 마리요
소가 칠만 이천 마리요
나귀가 육만 천 마리요
사람은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서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가 도합 삼만 이천 명이니


그 절반 곧 전쟁에 나갔던 자들의 소유가 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라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이 육백칠십오요
소가 삼만 육천 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칠십이 마리요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육십일 마리요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자가 삼십이 명이니


여호와께 거제공물로 드린 것을 모세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모세가 전쟁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곧 회중이 받은 절반은 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요
소가 삼만 육천 마리요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요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그 절반에서 모세가 사람이나 짐승의 오십분의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모세에게 나아와서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의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우리 각 사람이 받은 바 패물 곧 발목 고리, 손목 고리, 인장 반지, 귀 고리, 목걸이들을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이다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그들에게서 그 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여호와께 드린 거제의 도합이 만 육천칠백오십 세겔이니
군인들이 각기 자기를 위하여 탈취한 것이니라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천부장과 백부장들에게서 을 취하여 회막에 드려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