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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5일 월요일 전도서 4 : 7 - 16 <'함께'의 행복> 본문
![](https://blog.kakaocdn.net/dn/bIrQr1/btrSITuUXqN/HXSoX70MrhgIQCv2loTdqk/img.jpg)
<묵상>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전 4:9)
오늘 전도자는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고, 두 사람보다는 세 사람이 낫다고 말합니다.
홀로 수고하는 것보다 함께 수고해서 서로 협력하고 기쁨을 나눌때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일까요?
간혹 어떤 사람은 누구를 위해서 전혀 수고하고 싶지 않고 오로지 혼자서만 잘 먹고 잘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철저히 고립되어서 먹는 밥은 맛도 없고, 기쁨도 표현할 방법이 없고, 더더구나 슬픔을 나눌 친구도 없으면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함께 여러 사람이 어울릴 때는 불편함도 있지만 함께 누리는 유익이 훨씬 더 큽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사람들이 점점 인터넷과만 접촉하고 스스로 외로움을 택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시인 안도현님의 시 '너에게 묻는다' 에서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가 생각나면서 나를 즐겁게 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보다 남을 즐겁게, 남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전도서 4 : 7 - 16 >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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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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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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