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전도서 3 : 16 - 22 <하나님이 주신 몫> 본문

매일성경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전도서 3 : 16 - 22 <하나님이 주신 몫>

오렌지 향기 2022. 12. 3. 06:00

<묵상>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전 3:22)

이 세상을 의인으로 살든, 악인으로 살든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악인이 법과 권력으로 무장하고 불의와 부패를 가리고 살면서 버젓이 잘 살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은 때가 되면 의인과 악인을 모두 심판하실 것입니다.

억울한 삶을 살고 죽어간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보상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깨달았다면 끝없는 욕망을 꿈꾸며 성장하고, 커지고, 이익이 많아지는 모든 일에 한계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 인간과 동물이 동일하게 하나님이 호흡을 주시므로 생명을 얻고 살다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실에 대해서 새롭게 깨달아집니다.

동물은 마치 사람이 마음대로 죽여도 된다는 생각은 끔찍한 생각임을 깨닫게 됩니다.

동물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신 것인데 어찌 보면 생명을 주신 것을 보면 그 나름대로 소중한 생명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를 살다 스러지는 하루살이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호흡을 한 것입니다.

높은 산만 추구하면서 사는 삶이 더 가치있는 것이 아니라 오름직한 동산에 기뻐하고 만족하며 사는 것이 지혜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불의와 불공평을 심판하시리라는 사실에 기쁨이 옵니다.

< 전도서 3 : 16 - 22 >

또 내가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