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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일 토요일 사무엘하 8 : 1 - 18 <어디로 가든지> 본문
다윗의 승리 / 1628년 / 니콜라 푸생의 그림
<묵상>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삼하 8:6)
동쪽에는 모압, 북동쪽에는 소바, 북쪽에는 하맛, 남쪽에는 에돔, 서쪽에는 가장 강력한 블레셋까지 다윗은 물리치고 항복을 받음으로써 견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전리품으로 얻은 많은 놋과 물건들은 하나님께 바칩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 것은 다윗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뜻이며 신명기 17장 16절에서 말씀하시듯이 '이스라엘의 왕은 병마를 많이 두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대로 다윗은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나머지 말들은 발의 힘줄을 끊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고자 노력을 했다는 말씀이 뜻깊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도록 올무가 될만한 어떤 유혹도 단호히 끊어내는 용기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내가 포기하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죄의 불씨는 무엇일지를 묵상하게 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구매와 잡다한 취미로 시간을 때우느라 성경 읽는 시간이 부족한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군사 조직과 행정, 제사장직을 담당할 사람들을 세우면서 다윗의 왕국은 견고하게 세워졌고 무엇보다도 성경에서 말하는 공평과 정의로운 나라로 세워져갑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공평'이란 약한 사람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고, '정의'란 약하고 가난한 사람의 억울함을 들어주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모든 일의 재판을 공평하게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기도합니다.
현재 누리는 모든 행복과 여유와 물질의 축복은 내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 사무엘하 8 : 1 - 18 >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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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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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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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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