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2년 9월 5일 월요일 에베소서 2 : 11 - 22 <십자가로 이룬 평화> 본문
<묵상>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 2:16-18)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게 한 이유를 오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로막고 있는 담을 허무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사람들은 민족대로 자기의 조상들을 중시하며 살아가고, 각자 죄를 짓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져서 살고 있고 저는 이방인에 속한 자로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자로 살아왔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십자가의 복음은 전해졌고 처음에는 예수님은 백인이 아닐까 생각도 했었지만 백인이든 아니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은 인종별로, 문화별로, 지역별로 무수히 차별하고, 배척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종교를 가지고도 우리는 서로 차별하고, 서로 배척하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 벽을 허물고 함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셨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흑인이든 백인이든 아시아인이든 모두다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면서 지극히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모른채 살아가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면 용서와 사랑을 통해서 화해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원수였다가 가족이 되고, 외인이었다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고, 그리스도 밖에 있던 사람이었다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서 새 사람이 됩니다.
이런 일을 이 세상 어느 누가 이룰 수 있을까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룰 수 있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깨닫자 우리는 자기의 죄를 깨닫고,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 무엇인줄 알게 되고, 용서와 화해의 마음을 가져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므로 십자가로 이룬 평화가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 에베소서 2 : 11 - 22 >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
|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9월 7일 수요일 에베소서 3 : 14 - 21 <성장을 위한 기도> (0) | 2022.09.07 |
---|---|
2022년 9월 6일 화요일 에베소서 3 : 1 - 13 <사도가 맡은 사명> (0) | 2022.09.06 |
2022년 9월 4일 주일 에베소서 2 : 1 - 10 <선물로 주신 구원> (0) | 2022.09.04 |
2022년 9월 3일 토요일 에베소서 1 : 15 - 23 <충만을 위한 기도> (0) | 2022.09.03 |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에베소서 1 : 7 - 14 <만물을 통일하실 계획> (0)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