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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4일 주일 에베소서 2 : 1 - 10 <선물로 주신 구원> 본문

매일성경

2022년 9월 4일 주일 에베소서 2 : 1 - 10 <선물로 주신 구원>

오렌지 향기 2022. 9. 4. 06:00

<묵상>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세상 풍조를 따라서 살고 육체의 정욕이 이끄는 대로 사는 삶은 얼핏보면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가면을 쓰고 있지만 악한 영, 즉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종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같은 얼굴의 중고등학생이 부모도 모르게 낙태를 하기도 하고, 점잖은 모범생의 삶을 산 남자가 부모를 미워하고 자식을 학대하면서 어둠을 감추고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내가 구원 받았다고 하는 사실은 이러한 죄된 삶에서 단순한 사죄나 용서를 받았다거나 해방이 되었다는 사실에 그치지 않고 구원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과분한 선물입니다.

구원을 받기 전에 우리는 만족을 모르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고, 그 욕심을 부추기는 세상의 풍조를 열심히 따르면서 소비와 충족의 기쁨을 누리면서 자기 만족과 자기 과시를 삶의 목표로 삼아서 악한 영의 역사를 따라 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삶 자체가 바로 죽음이고, 사망의 길로 들어선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죄인 된 나를 사랑하시기에 은혜로 내려주신 선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이고 놀랍기만 합니다.

선물로 주신 구원을 깨닫고 받는 그 손길에 복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에베소서 2 : 1 - 10 >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