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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골로새서 3:1-11 <위의 것을 찾고 생각하라> 본문
<묵상>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1-2)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세례 받을 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또 한번의 세례 즉 거듭남을 체험했을 때 (중생)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랄때 중학생쯤 된 아이가 젖병을 물고 다니면 보기 싫듯이 나이에 맞는 행동과 생각이 성숙해야 되는 것 처럼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자라면서 땅에 속한 생각에서 벗어나기를 바울은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와 있듯이 땅에 있는 생각과 행동은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라고 표현합니다.
음란도 있지만 악한 정욕도 있네요.
탐심은 우상숭배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는 말씀에서 묵상을 해보니 음란과 악한 정욕도 모두 탐심에서 출발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돈으로 무엇이든지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가고 세상은 점점 험악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탐심은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훔칠수 있고, 채워도 채워도 만족이 되지 않는 욕망과 욕심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사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으니 과히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땅의 것만 생각하느라 시간을 다 허비하고 사는 우리는 늘 바쁘고, 늘 먹는 것 입는 것을 충당하느라 돈은 부족해서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보는 시간도 부족합니다.
세례는 받았는데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 그 사실이 정말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생각해보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영적인 성숙은 오지 않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 골로새서 3 : 1 - 11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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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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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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