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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5일 금요일 사사기 2:11-23 <악순환의 시작과 패턴> 본문

매일성경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사사기 2:11-23 <악순환의 시작과 패턴>

오렌지 향기 2021. 11. 5. 06:00

우상숭배의 악순환

<묵상>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삿 2:16-17)

우상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고 여호수아를 비롯한 세대가 죽자 그 후의 세대는 바로 우상숭배에 빠져드는 모습을 오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불안감이 드는 것은 우리의 자손들이 점점 성경을 읽지 않고, 교회를 멀리하면 종국에는 하나님을 모르고 예배와 성경이 귀하게 되어서 없어질 무렵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인류는 종말의 막바지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나쁜 것은 악순환되기 마련이고 사사시대의 혼란은 마치 지금의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재물을 섬기는 우리의 심령은 배교도 멀지 않고, 불순종은 죽 먹듯이 쉽게 저지르는 일상의 행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는 그 시대를 휘어잡는 새로운 우상을 많이 만들어내고 그것에 눈과 귀가 멀어서 하나님은 먼 옛날의 종교일 뿐이고 예수님은 옛날 선지자의 한 사람일뿐이라는 사상이 팽배해질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찾아야할 사람을 찾고 계시고, 예수님은 지금도 기적을 일으키시며 도와야할 사람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어렵고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 세대를 위해서, 이 시대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죄의 악순환은 반드시 끊어야 하며 저의 생애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선의 순환이 시작된다면 좋겠습니다.

믿음의 줄기를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 사사기 2 : 11 - 23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