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시편 67:1-7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본문

매일성경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시편 67:1-7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오렌지 향기 2021. 8. 23. 06:00

<묵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시 67:1-2)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내용인 시편 67편은 아주 아름다운 말씀입니다.

이스라엘로부터 시작하여 구원의 범주가 모든 나라 모든 민족으로 확산되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크신 목적이고 이를 위해 이스라엘은 중보자처럼 하나님과 인간들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미래 예언적인 내용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때 아브라함 가문만 축복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땅을 통해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택하셨고, 인류는 아브라함을 듣도 보도 못했던 민족들에게까지 하나님이 알려지게 이스라엘 민족들이 제사장 역할을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복을 주시면서 동시에 복의 통로가 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이 세상을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통치하도록 맡기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복을 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모두 다 복의 통로임을 믿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사는 은혜입니다.

누가 우리를 만들었는지 이 세상은 누가 왜 만들었는지를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천지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을 안다면 인간도 동물도 자연도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시편 67 : 1 - 7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주의 도를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