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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이사야 63:1-14 <심판하시는 하나님> 본문

매일성경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이사야 63:1-14 <심판하시는 하나님>

오렌지 향기 2021. 8. 12. 06:00

<묵상>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주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사 63:3-5)

세상을 만드실 때에도 홀로 만드신 하나님은 심판하실 때에도 하나님 한 분이 하십니다.

에돔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악인들의 피로 물든 붉은 옷을 입고 계시다고 합니다.

세상 끝날 다시 오실 주님도 붉은 옷을 입고 계실 것입니다.

캄캄한 절망의 상태인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정말 끈질긴 사랑을 하고 계십니다.

모든 원수를 갚아주시고, 은총을 기억나게 해주시겠다는 좋으신 하나님에게 우리는 무릎을 꿇는 것 말고는 달리 할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쉽게 하나님을 배반하는 우리는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만큼은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자기 백성을 위해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은 우리가 근심을 하나님께 토로할 때 해결책과 덤으로 은혜를 듬뿍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시고 오직 우리의 영이 평안히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쉬기를 원하십니다.

반역한 백성인 우리를 위하여 쉬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영적 위기 상황인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바로 광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할 때 이 위급할 때 금송아지를 만들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무리 상황이 긴박하다한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로 숨이 막혀도, 우리가 더 무서운 질병과 바이러스로 심판을 받더라도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왜 이런 식으로 심판하시는지 그 뜻이 있으실 것이므로 이럴때일수록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함이 가장 큰 지혜인 것 같습니다.

< 이사야 63 : 1 - 14 >


에돔에서 오는 이 누구며 붉은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이 누구냐 그의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 그는 나이니 공의를 말하는 이요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 이니라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으냐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이는 내 원수 갚는 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이 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 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의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손을 이끄시며 그의 이름을 영원하게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을 갈라지게 하시고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광야에 있는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여호와의 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와 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