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 화요일 이사야 55:1-13 <하나님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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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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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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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초대를 하십니다.

영적으로 목마른 자들, 돈이 없는 자들이 아무 조건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갈 수 있다고 돈이 없어도 줄테니 받아가라고 초대하십니다.

우리도 요즘 같이 더운 날 길을 가다가 수박을 공짜로 준다면 신나게 달려가서 받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우리 영혼에 필요한 양식과 음료수를 풍부하게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기만 하면 생명이 되는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생수로 적시고 살게 해주십니다.

성경에서는 실제적으로 영원한 생명과 복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거룩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눈앞의 고통스런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조바심 치지만 높은데서 보시기에 좋으신 방향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나의 생각을 시시콜콜 아뢰면서 그대로 되기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닥친 코로나의 뜻은 무엇인지,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지신 계획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기도를 하지 않으면 답답한 마음을 풀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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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5 : 1 - 13 >

​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