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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5일 화요일 잠언 13 : 14 - 25 <생명의 샘 같은 지혜> 본문
<묵상>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 13:14)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단순한 지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지혜가 생명의 샘이라고까지 표현하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성경에서 얻은 지혜로 사람을 대하고, 자식들을 교육하고, 살아가는 삶의 지표로 삼는다면 그 속에서는 매일매일의 삶을 대하는 바른 자세가 나오고, 답하기 어려운 일에 대해 기도가 나오고 응답이 나오기 때문에 마치 맑은 샘물과 같이 나의 인생을 퐁퐁 솟아나는 샘물로 적셔가며 살게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내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대하는 삶은 나의 믿음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문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오셨는데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신으로서 대한민국의 이익과 안전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의사 전달을 할 것이고, 그에 알맞은 대우를 받고 오게 될 것임을 잘 아는 것과 같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보내주신 사신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고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남루한 모습으로 살아갈지언정 나의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면 나는 내 행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훔치지 않으며 악인일지라도 언젠가는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고 회개하는 날이 돌아오도록 기도하고 축복하는 것이 충성스러운 사신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악인은 마음 속으로 무엇을 바랄 것인지 상상을 해보면 아마도 다른 사람 보다 더 많은 돈을 갖게 되기를 기원하고, 다른 사람의 사업이 망하기를, 심지어 다른 사람이 죽기를 바란다면 악을 소망하는 그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본 하나님과 사탄은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누구와 동행하느냐는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충성된 사신으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며 살아가고, 지혜를 추구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잠언 13 : 14 - 25 >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거니와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받는 자는 존영을 받느니라 소원을 성취하면 마음에 달아도 미련한 자는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하느니라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함으로 양식이 많아지거니와 불의로 말미암아 가산을 탕진하는 자가 있느니라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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