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시편 149편 1 절 ~ 9 절 <한결같은 사람들의 모임>

<묵상>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시 149:1)

 승리의 찬가로 시작하는 시편 149편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승전가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로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침대에서 편안히 쉴 수 있음을 축복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누리는 기쁨으로 사는 사람들은 그들의 손에 두 날을 가진 칼이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칼은 눈에 보이는 승리를 맛볼 수 있는 증거품이기도 하고, 또 하나의 다른 칼의 날이라면 영적으로 갈보리에서 부활하심으로 사탄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승리도 있습니다.

성도는 '성령의 검'을 들고 싸워야 한다고 성경에서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모든 성도에게 있다고 표현하는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이끄시는대로 나아가다보면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데 그러한 삶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뜻으로 깨달아집니다.

존재 자체가 기쁨이고 영광이 되는 삶은 얼마나 복되고 귀한 것인지요.

삶을 방해하는 악과 죽음과 두려움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49 편 1 절 ~ 9 절>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