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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 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8 장 1 절 ~ 13 절 <성도의 기도와 심판의 나팔소리>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2월 2 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8 장 1 절 ~ 13 절 <성도의 기도와 심판의 나팔소리>

오렌지 향기 2019. 12. 2. 05:53





<묵상>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계 8 : 1-6)



오늘의 말씀에서는 갑자기 하늘이 고요해 집니다.  성도의 기도 소리를 듣기 위하여 하늘이 조용해 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전통적인 사고에서 천국은 7 개로 분리하는데 5번째 하늘에 '일하는 천사의 무리'가 있어서 그들은 밤에만 노래를 부르고 낮에는 이스라엘의 영광을 위하여 침묵을 한다고 합니다.

고난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구출해 달라는 기도가 들려질 정도로 하늘은 고요해지고 성도의 기도와 함께 바쳐진 '향연'은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그러자 심판의 나팔 소리와 함께 심판이 시작됩니다.

땅에서는 주로 전쟁이 시작될 때 나팔소리가 나지만 하늘에서도 무엇인가 중요한 결정을 알리고 시작한다는 나팔 소리는 재앙을 알려주는 전조였습니다.

첫째 나팔에 의해 땅의 1/3, 둘째 나팔 소리에 의해 바다의 1/3,  셋째 나팔 소리에 강들의 1/3,  네째 나팔 소리에 의해 하늘의 1/10 이 흑암으로 변하고 재앙이 시작된다고 계시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없어져 버린 사진을 보자 가슴이 철렁하면서 무엇인가 환경에 대한 재앙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천사들이 옮겨다 준 성도들의 기도가 연기가 되어 하나님께 올려진다는 생각을 하니 기도가 많을수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의 기도는 하나님께 얼마나 많이 올려졌을까를 생각하면서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아침입니다.


<요한계시록  8장 1 절 ~ 13 절>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1.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2. 첫째 천사가 나팔부니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에 쏟아지매 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도 타 버렸더라
  3. 둘째 천사가 나팔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가 되고
  4.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5. 셋째 천사가 나팔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샘에 떨어지니
 
 
  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2. 넷째 천사가 나팔부니 삼분의 일과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