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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말라기 2 장 1 절 ~ 16 절 <거짓을 행하지 말라>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말라기 2 장 1 절 ~ 16 절 <거짓을 행하지 말라>

오렌지 향기 2019. 11. 18. 06:44




말라기 선지자


<묵상>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 2:15-16)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단 한 명의 여자인 하와를 주셨습니다.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하고 자손을 얻음을 축복하신 하나님은 오늘 말라기에서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포로생활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돌아왔을 때 많은 백성들이 특히 제사장들과 레위자손들부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여인들과 결혼했던 그 당시의 상황을 개탄하고 있습니다.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의 옷은 히브리 개념상 부부관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기의 아내를 사랑으로 덮는 것이 아니라 학대로 덮는 것을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는 말씀에는 이방민족과 결혼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혼을 쉽게 하고, 성적인 타락이 만연한 풍조를속에 살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날에도 충분히 해당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믿지 않는 배우자를 되도록이면 선택하지 말며 배우자에게 거짓과 배신을 행하지 말도록 하나님은 바라고 계시지만 많은 믿는 사람들도 타락의 도를 넘나드는 요즘의 세태는 청소년시절부터 성적으로 정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심지어 동성애까지 등장하는 요즘 세상에 만약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있었다면 목소리 높여 반대했을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페르시아 풍습으로 결혼과 이혼이 너무나 쉬웠는데 마치 지금의 우리와 같습니다.

그 당시의 결혼계약서에는 지참금, 신부 값, 재산, 자녀 문제만 처리하면 이혼은 아주 쉬웠다고 하니 오로지 돈 문제로만 모든 부부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요즘과 흡사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런 절차상의 간편함을 좋아하실지....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관심이 많으신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아침입니다.



<말라기 2 장 1 절 ~ 16 절>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1.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2.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3. 너희는 옳은 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언약을 깨뜨렸느니라
  4. 너희가 내 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5.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5. 그에게는 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