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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시편 127 편 1 절 ~ 5 절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시편 127 편 1 절 ~ 5 절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오렌지 향기 2019. 10. 28. 06:43





<묵상>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 127:2)

 

  

성경에서 위의 구절을 처음 읽었을때 성경에는 별 구절이 다 있구나 했습니다. ㅎ

잠을 잘자는 것도 하나님께 감사해야한다는 것을 그 때 깨달았습니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시 127:4)의 말씀이 재미있습니다.

싸움터에서 싸우는 장사가 화살을 사용할 때 자식은 그 화살같다니 얼마나 재미있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튼튼하고 견고하고 날카로운 화살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주변에서 요즘 심심찮게 뉴스에 나오는 재벌들의 불의한 재산 축적으로 인한 고난과 그 자식들의 마약등 부도덕한 일로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면서 악인의 번영, 불의한 자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디모데 후서 3장 12절에서는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예고하셨으니 혹시 박해를 당하면 기뻐해야겠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나에게서 이루어지다니 기뻐할 일이지요.

저는 최근에 크리스찬이라서 당하는 박해를 당해 보았습니다.

속으로 화는 나지만 내 마음속에서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기쁘게 받으셨나 왜 이리 생난리를 치나...'하는 생각을 했지요. ㅎㅎ

아무튼 오직 인내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시편 127 편 1 절 ~ 5 절>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