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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요한이서 1 장 7 절 ~ 13 절 <바른 교훈 안에 거하라>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요한이서 1 장 7 절 ~ 13 절 <바른 교훈 안에 거하라>

오렌지 향기 2019. 10. 23. 06:50






<묵상>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요2  1:9-10)



그 당시에는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을 자기 집으로 맞아들인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가르침을 인정한다는 표시였다고 합니다.

같은 교회 안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거짓 교사가 있었고, 그 선생을 환영하는 일은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문제의 핵심이 된 것은 예수님이 육체로 오셨던 하나님이셨다는 사실 즉 성육신을 믿느냐 안믿느냐가 핵심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헬라 철학가들은 육체를 부정하게 여겼기 때문에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미혹하는 자' 즉 속이는 자요 '적 그리스도'라고 불렀습니다.

적 그리스도 보다 '미혹하는 자'는 새로운 호칭이었고, 그 뜻은 자신이 오류에 빠져 있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사람이 '미혹하는 자'였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하는 것은 결국은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모든 일을 부정하는 일이므로 결국은 우리의 영혼이 구원 받았다는 사실도 부정하게 되므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 보다 더 나쁜 죄를 짓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어떤 형태의 종교나 신념은 적당히 얼버무려 받아 들이는 것이 위험한 결단임을 오늘 깨닫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고 계신 것을 믿고, 내가 오직 하나님의 바른 진리 안에 머물도록 인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요한이서 1 장 7 절 ~ 13 절>



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3.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