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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요한이서 1 장 1 절 ~ 6 절 <진리와 사랑 안에서>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요한이서 1 장 1 절 ~ 6 절 <진리와 사랑 안에서>

오렌지 향기 2019. 10. 22. 06:47


 



<묵상>



  "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요이 1:2)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요이 1:6)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니까 하나님께 도달하기 위한 마지막이면서 단 하나 밖에 없는 다리 같이 생명을 걸고 놓여 있는 다리를 건너가야 하고 그 다리를 들어선 순간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얻은 것입니다.

요한은 이 글을 쓰면서 진리란 사랑으로 인도해 주는 진리로서 믿는 자들 안에 그 진리는 '거하여' 살아가며 , 믿는 자들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진리는 좋은 쪽으로 택할 수 있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대한 응답이며, 진리의 길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요한이 여기서 말하는 사랑 또한 감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말하며 모든 기독교인들은 사랑으로 서로 거대한 끈 안에 연합되어 있다는 뜻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진리 안에 거하는 사람은 믿는 자들 간에 서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을 오늘 이해하면서 교회 공동체는 얼마나 세상과 다른 공동체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피를 나눈 형제 보다도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과 진리 안에 머무는 관계가 더 끈끈하고 더 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한이서 1 장 1 절 ~ 6 절>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1.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