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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9일 토요일 시편 125 편 1 절 ~ 5 절 <우리를 감싸고 계시는도다> 본문
<묵상>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시 125:2)
하나님의 백성,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의인들, 선한 자들, 마음이 정직한 자들이 시편 125편에 나오는 보호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은 요동을 하고, 악인들이 힘센 권력과 부를 거머쥐고 있고, 홍수처럼 몰려오는 세상의 악이 있는 형국입니다.
이러한 때에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의지한다는 것으로 그 기도의 힘은 마치 산처럼 우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둘러싸는 안전한 보호막이 펼쳐집니다.
악인들에게는 심판이 주어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보호와 평강이 주어진다는 시편 125편은 저자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시 125:1)에서 시온 산은 여러번 함락된 경험이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즉 견고한 믿음의 확고부동한 영혼의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향한 비난과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금한 동성애나 낙태찬성이나 기타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혼을 뒤흔드는 세상적인 관념이나 세태를 통하여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공격과 폭력은 우리를 두렵게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보호하시기 위하여 막아주시고, 방패막이 되어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어찌보면 세상과 문명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구세대의 관습이나 윤리의식처럼 보이는 하나님의 도는 점점 거센 세상의 파도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보이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만물을 통치하시며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시편 125 편 1 절 ~ 5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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