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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9일 월요일 시편 110 : 1-7 <주의 오른편> 본문

매일성경

2018년 7월 9일 월요일 시편 110 : 1-7 <주의 오른편>

오렌지 향기 2018. 7. 9. 06:51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만남/1600년대 피터 파울 루벤스



<묵상>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원수들로 내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시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를 읽어보면 여기에 세 명이 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내 주, 다윗.

예수님은 다윗의 14대 증손자인데 다윗은 예수님을 본 것입니다. 

이 구절은 나중에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구세주로 오셨다는 것을 증명하시기 위해 인용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구약에 오래전에 기록되었던 이 구절때문에 아무 대답을 못합니다.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사역을 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인간의 더러운 육신의 몸을 빌어 다시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을 하고 올라가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지요.

우리와 항상 있으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지구 곳곳에서 일으키십니다.

예수님은 변하지 않으셨는데 사람들과 교회들은 변해서 영적인 능력을 잃어버리고 질병과 고통 앞에 무력해지고 기적을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고 몰아부칩니다.

교회는 자기의 무력함과 무능함을 감추기 위해 예수님의 능력을 감추기도 합니다.

죽기까지 하나님께 충성하신 예수님을 오늘날의 우리가 이런 취급을 하는 것을 하나님은 얼마나 분노의 눈으로 바라보실까요.



< 시편 110  :  1 - 7 >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1.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2.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