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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신명기 34 : 1-12 <모세의 죽음> 본문
<묵상>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모든 기적과 기사와 모은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며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신 34 : 10-12)
모세는 하나님께서 대면하여 알던 자라고 합니다.
'알다'라는 뜻은 인격적인 교제를 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특별계시를 허락하시고 그와 더불어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물론 후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완전히 일치하는 삶을 사셨지요.
모세가 한 일 중 정말 대단하다고 칭송받을만한 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 땅에서 나온 사실입니다.
한 민족의 운명을 모세 한 명의 손에 맡기신 하나님은 모세가 그 일을 할만한 지도자였기 때문에 택하셨습니다.
그가 탁월한 점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은 말도 잘 못하는데 다른 사람을 택하시라고 겸손했던 모세는 끝까지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 앞에 순종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모세의 가장 위대한 점은 늘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기도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나라를 위해 모세처럼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는 중보기도를 올려드리는 사람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세는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멸하려고 할 때 마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러한 중보기도는 예수님의 기도와 비교가 됩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도중에 깨닫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어서 땅에 떨어질만큼 기도하고, 늘 조용한 곳에 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묻곤 했습니다.
인류에 위대한 족적을 남기는 사람들은 모세처럼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특색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자식을 위해서는 목숨을 내놓을 수도 있는 사람이 많지요.
자식을 키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모세처럼 나라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저를 만들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신명기 34 장 1 절 ~ 12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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