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8년 7월 3일 화요일 디모데후서 2장 1 절 ~ 13절 <참으면 왕 노릇할 걸이요> 본문
<묵상>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르라"(딤후 2:3)
바울은 현재 지하감옥에 갇혀있습니다.
네로 황제가 로마시에 불을 지르고 그 원인을 그리스도인에게 뒤집어 씌우고 대대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붙잡힌 와중에 바울은 많은 사람으로부터 지목을 바다서 2차로 갇힌 감옥은 지하였고 아주 상태가 나쁜 곳이었다고 합니다.
디모데에게 보내는 서신서인 이 구절은 디모데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는 병사이면서, 경기하는 자로서 또 농부로서 세 가지 비유를 들어서 그 임무를 친절하고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병사로서의 복음 전도자는 먼저 전쟁터에 나간 병사처럼 고난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전쟁터에 나간 병사처럼 사생활로부터 해방이 되어서 오직 전투에만 신경쓰라는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
제가 지금 전쟁에 나간 병사라면 좋은 옷과 좋은 치장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최소한의 생필품으로 생활하라는 말씀이겠지요. 전쟁터에서 화장품을 바른다는 것은 사치이니까요.
또한 전쟁에 나간 병사는 상급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군대는 복종이 우선시되어야 질서가 유지되고 승리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인간관계가 상관과 부하의 절대적인 지위가 존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에 의한 명령에 가장 순종해야 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경기에 나간 선수로서의 의미는 당시에 로마 사회에서는 운동경기가 아주 성행하였기 때문에 운동경기를 비유로 복음의 진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음 전도자가 준법 정신을 철저히 지키면서 복음의 진리를 떠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는 바울은 그럼에도 사랑과 온유와 봉사의 자제를 잃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확을 위해 일하는 농부처럼 성실하게 수고를 아끼지 않고 일해야 좋은 결실을 맺는 자세로 복음을 전하고 타인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려면 열심으로 섬겨야 한다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주변에 믿지 않는 가족과 친지와 친구들을 복음으로 전도할 때 실제적으로 필요한 자세임을 깨닫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근거로 복음을 전할 때 많은 불신 영혼들도 잠잠히 귀 기울여 듣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도 주변의 불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디모데후서 2 장 1 절 ~ 13 절>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7월 5일 목요일 디모데후서 3 장 1 절 ~ 9 절 <사랑하며 자랑하며> (0) | 2018.07.05 |
---|---|
2018년 7월 4일 수요일 디모데후서 2 장 14 절 ~ 26절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0) | 2018.07.04 |
2018년 7월 2일 월요일 디모데후서 1 : 9-18 <복음을 위하여> (0) | 2018.07.02 |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신명기 34 : 1-12 <모세의 죽음> (0) | 2018.06.30 |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신명기 33 : 18~ 29 <복 받은 이들이여!!> (0) | 2018.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