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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5일 토요일 신명기 2 장 26 절 ~ 37 절 <평화와 참화> 본문
<묵상>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신 2 : 27)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시는 길을 순종하며 선하게 행하려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하지만 선한 의도를 악하게 왜곡하는 헤스본 왕 시혼은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헤스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려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다가가도록 하셨고 그것을 악하게 받아들인 헤스본의 모든 것은 점령을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금하신 곳은 아무리 평화적인 방법이든, 악한 방법이든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셔서 망하도록 이끄셨다는데 출애굽 당시에 이집트의 왕의 마음을 완고하게 해서 여러가지 재앙을 이집트 땅에 내리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하시고 결국은 홍해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해 들어갔다가 수몰 당했던 구약의 유명한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요즘 직원에게 물컵을 던졌다가 망신과 곤욕을 치르고 있는 조씨 일가들을 볼 때 그렇게 언론에 드러나서 온 국민에게 질타를 받을 때까지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은 완고하게 몰고 가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절제를 모르고 달려가는 폭탄을 실은 열차처럼 망말을 일삼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완고하게 하시고, 더 크게 망하게 하시려고 몰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분노가 조절이 안된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과 평화롭게 손을 잡은 김 정은 역시 망한 길로 달려가는 폭탄열차 같았는데 가까스로 숨을 돌리며 평화의 열차로 갈아타는 모습을 보여줘서 안도의 한 숨을 쉬었습니다.
망하게 하는 하나님의 길은 분명 평화가 아니고 분노조절 장애와 폭언과 막말을 일삼는 길입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한반도에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명기 2 장 26 절 ~ 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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