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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에베소서 5장 1~7절 <하나님처럼 사랑하라> 본문
<묵상>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사랑하라'는 말씀은 참으로 쉬운 것 같으면서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이유는 몇 개씩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니 우리도 사랑해야 한다는 사랑의 의무가 새롭게 크리스챤으로서 다가옵니다.
자식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부모도 요즘은 희귀해져 갑니다.
하물며 인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던 그리스도의 사랑은 성령님의 행하심이 아니고는 깨닫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도 해야 하지만 저는 왜 저같은 것을 이다지도 사랑하셨을까는 조금 의문으로 남습니다.
저에게는 새벽기도중에 저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머리 위에서 불꽃놀이가 쏟아져 내리는 환상을 보면서 저같은 것을 이렇게나 사랑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기절할 뻔 했습니다.
저는 아무 한 것도 없다는 자책감과 의구심과 책임감과 온갖 제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이 황송한 사랑에 대한 감사표현을 어떻게 해야 하나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그럴 때가 바로 성령충만한 때였나 봅니다.
다시 한 번 성령충만해지기를 간구합니다.
<에베소서 5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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