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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7장 - 다니엘 1장 (2017년 9월 16일 토요일) 본문

성경

에스겔 47장 - 다니엘 1장 (2017년 9월 16일 토요일)

오렌지 향기 2017. 9. 16. 07:33


<에스겔 47장>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을 건너게 하시니 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을 건너게 하시니 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을 건너게 하시니 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2.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로 그 바다의 이 되살아나리라
  4.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5.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는 이 경계선대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몫이니라
  4. 내가 옛적에 내 을 들어 맹세하여 이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나니 너희는 공평하게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5. 이 땅 계선은 이러하니라 북쪽은 대해에서 헤들론 을 거쳐 스닷 어귀까지니
 
 
  1. 하맛과 브로다며 다메섹 계선과 하맛 계선 사이에 있는 시브라임과 하우란 계선 곁에 있는 하셀핫디곤이라
  2. 계선이 바닷가에서부터 다메섹 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요 그 계선이 또 북쪽 끝에 있는 하맛 계선에 이르렀나니 이는 그 북쪽이요
  3. 동쪽은 하우란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 강이니 북쪽 계선에서부터 동쪽 바다까지 측량하라 이는 그 동쪽이요
  4. 쪽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는 그 쪽이요
  5. 서쪽은 대해라 쪽 경계선에서부터 맞은쪽 하맛 어귀까지 이르나니 이는 그 서쪽이니라
 
 
  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타국인 곧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타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3. 타국인이 머물러 사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48장>




 







  1. 모든 지파의 이름은 이와 같으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의 몫이요
  2.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3. 아셀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리의 몫이요
  4. 납달리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5. 므낫세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1. 에브라임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2. 르우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의 몫이요
  3. 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너비는 이만 오천 척이요 길이는 다른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4.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5.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 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것처럼 그릇되지 아니하였느니라
  2. 땅의 예물 중에서 그들이 예물을 받을지니 레위인의 접경지에 관한 가장 거룩한 예물이니라
  3. 제사장의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의 몫을 주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가 각기 만 척이라
  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5. 이 이만 오천 척 다음으로 너비 오천 척은 속된 땅으로 구분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주하는 곳과 전원을 삼되 성읍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1. 그 크기는 북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며
  2. 그 성읍의 들은 북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쪽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3.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길이는 동쪽으로 만 척이요 서쪽으로 만 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을 성읍에서 일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4.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그 성읍에서 일하는 자는 그 땅을 경작할지니라
  5.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도 이만 오천 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1.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군주에게 돌릴지니 곧 거룩하게 구별할 땅의 동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과 서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이라 다른 몫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군주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중앙에 있으리라
  2. 그런즉 군주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3.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베냐민의 몫이요
  4. 베냐민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시므온의 몫이요
  5. 시므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잇사갈의 몫이요
 
 
  1. 잇사갈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스불론의 몫이요
  2. 스불론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갓의 몫이며
  3. 계선 다음으로 계선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샘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4.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몫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쪽의 너비가 사천오백 척이라
 
 
  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쪽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2. 동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문이며
  3. 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4.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다니엘 1장>




 

 


다니엘과 세 친구들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느부갓네살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1.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하나냐미사엘아사랴가 있었더니
  2.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메삭이라 하고 아사랴아벳느고라 하였더라
  3.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4.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5.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 환관장이 다니엘하나냐미사엘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2.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을 깨달아 알더라
  3.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4.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하나냐미사엘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5.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1. 다니엘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묵상>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8)



청년 다니엘은 예루살렘에서 찬란한 미래가 보장된 저명한 가문의 출신이었으며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 군대가 들이닥치고 다니엘은 사로잡혀 머나먼 나라로 끌려갑니다.

그의 나이 16세 때 입니다.

다니엘의 능력을 알아차린 바벨론 사람들은 최고의 교양훈련을 받게 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꿈과 지혜와 능력을 주셨고 하나님이 주신 해몽 능력 덕분에 다리오 왕의 궁전에서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되지요.

다니엘은 성경에 나오는 위인들 중에서 부정적인 내용이 전혀 기록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다니엘의 삶은 믿음, 기도, 용기, 초지일관, 타협하지 않는 태도등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선지자인 것이 분명한 다니엘은 예레미야나 에스겔처럼 백성들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직분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요한계시록과 그 이미지와 상징에 있어서 많이 비슷한 다니엘서는 묵시문학에 속합니다.



1장 8절에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라고 표현합니다.

다니엘은 결혼을 했거나 가족을 가졌다는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다니엘은 하나님께 자신을 바친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의 뜻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만을 위해 살고,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만을 증거하는 삶이 그의 뜻이 아니었을까요?

그랬기에 그는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의 그 순수하고도 곧은 열정은 압제자인 바벨론 왕과 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다니엘은 나와 신앙이 다르거나 나의 신앙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또 그들을 어떻게 섬길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저에게 다니엘은 완벽하게 순수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롤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