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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목요일 디모데전서 4장 1절-16절 <네 자신을 연단하라> 본문
<묵상>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 7-8)
디모데는 어리고 경험이 부족했으며 기질이 소심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나이 많고 경험이 많은 바울은 디모데를 에베소 교회의 막중한 책임을 지우면서 못내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젊고 어린 목회자 디모데를 어떻게하면 성도들이 과소평가하지 않고 , 여리고 부끄럼이 많은 디모데에게 목회자의 권위를 세우게 할까를 바울은 고민한 것 같습니다.
육체의 연단을 받는다는 것은 외모가 남다르게 열등감을 가질만한 이유가 있다든지 다쳐서 불구가 되었다든지 , 무엇인가 보통사람 보다 열등한 것을 외향적으로 가져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같았으면 육체의 연단을 받는 것을 특별히 문제를 삼기 때문에 인생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육체의 연단은 사람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그 결과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는 결과를 낳기도합니다.
하지만 육체의 연단이나 결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하려면 육체의 연단보다 더한 고난을 감수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바울이 결혼을 포기하고 예수님께 인생을 드렸을 때 그의 경건은 천국에서의 상급으로 주어질 것이 지극히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때때로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 경건하고 거룩한 믿음의 선조들을 묵상하며 따르고자 노력하는 모든 육체적인 어려움과 고통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귀한 영양소가 될 것입니다.
<디모데전선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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