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4일 월요일 디모데전서 2 장 9 - 15절 <단정하게, 질서 있게>

 

<묵상>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딤전 2:11)

믿는 여자가 믿지 않는 남자와 결혼했을 때 믿는 여자들은 디모데전서 2장 11절의 말씀을 가지고 겸손해지고, 낮아져서 남편을 섬기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알고 나서부터는 여자가 출산으로 인해 겪는 고통도, 남편에게 순종해야 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도 이해가 가고 납득이 가게 되었습니다.

가부장적이고 남성 우월적인 아버지의 권위에 대해서 많이 반대 의견을 가지고 살았는데 하나님을 믿고 나서부터는 아버지가 이해가 되었고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딤전 2:9)

그 당시에 그리스나 헬라 문화는 신전에서 남자들과 성교를 하는 낯뜨거운 제사의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여자사제들이 기독교에 많이 입문을 했는데 그들의 옷차림은 여전히 기독교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난잡한 복장이 많았으므로 바울은 예배에 참여하는 여자들의 복장까지도 언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는데에는 남녀가 차별이 없는줄 믿습니다.

다만 사랑과 순종을 통해서 부부관계와 가정의 질서와 예배의 질서가 세워지는 신비로운 조화를 하나님께서 깨우치게 하신다는 사실을 감사합니다.

<디모데전서 2 장 9-15절>

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