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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3일 일요일 디모데전서 2 장 1-8장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본문
<묵상>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에 이의를 제기해 봅니다.
하나님은 동성애자도, 성폭행범도, 아동 유괴범도 구원 받기를 원하신단 말씀입니까?
믿음이 성숙한 사람은 위의 사람들이 비록 사회적으로는 범죄자이거나 소수자 이지만 그들의 내면은 얼마나 하나님을 갈급해하는지 어떤 기막힌 운명이 이들을 극단으로 그들을 내몰았는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태초에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마음대로 해석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 큰 어른이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악한 길로 들어가는 것은 스스로 택했다고 볼 수 밖에 없으므로 그들에겐 일말의 동정심을 줄 필요조차 없다고 느낀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인종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우리는 사람을 차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법에서도 금지하는 기본적인 사회인의 소양입니다.
오늘 나에게 적대시 되고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그 역시 구원 받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심지어 자살을 택한 사람도 그의 마음 속에 죽는 순간 하나님을 택했지만 이미 그가 죽음으로 발을 디뎠다면....그리고 자살자가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운 삶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택한다면 .....
우리는 정답을 알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을 향해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삶의 기막힌 우여곡절 끝에 절벽을 오락가락하면서 사는 사람의 깊은 내면은 하나님을 얼마나 간구하는지 하나님을 얼마나 부르짖었는지 모르므로 그들이 더 늦기 전에 하나님을 만나도록 기도해야만 합니다.
아무도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헤매는 사람은 너무 불쌍합니다.
아무도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디모데전서 2 장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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