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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4일 목요일 민수기 35장 22-34절 <공정한 제도, 공정한 재판> 본문
<묵상>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민 35:3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그들과 함께 거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거주하시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한 백성들이라 불리웠고, 그 땅은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거룩한 땅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거룩한 땅에서 거룩성을 훼손시키는 모든 더러운 행위와 더러운 제물들은 제거되어야만 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명령하시면서 더러운 것들과 살지 않도록 경고를 하십니다.
그러면 지금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우리의 처소에서 이 원리를 적용시켜야만 합니다.
제가 아는 권사님은 남편이 자주 해외출장을 다니면서 동남아시아나 기타 여러나라의 전통 장식품이나 동물 장식물들을 기념물로 가져와서 온 집을 장식해 놓았습니다.
목사님께서 가정심방을 오셔서 기도를 하는데 땀을 뻘뻘 흘리시다가 괴로워하시면서 심방을 끝마치지도 못하시고 일어나서 나가버리셨습니다. 나중에 전도사님을 통하여 온 집을 장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불교와 힌두교 장식물들로 영적싸움을 하다가 목사님께서 못견디셔서 가버리셨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장식물을 치웠다고 합니다.
신약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처소라고 표현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심령 가운데 거하실 주님을 온갖 냄새나고 구역질나는 생각과 행위와 탐욕 한 가운데 앉혀 드린다는 것은 차라리 주님을 내쫓는거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민수기 35장 22절 -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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