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묵상>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사 55:6)
오늘은 아침부터 초청장을 받습니다.
이사야 55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초청장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고전 7:24)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 6:12)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은혜의 때이고 주님을 만나야 할 결단의 시간입니다.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사 56:6-7)
이스라엘 민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택하셨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자부심이 대단했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도 백의민족이라는 자부심 혹은 단군혈통이라는 자부심이 있듯이 다른 민족을 얕보는 죄성은 누구나 있지요.
선민사상이 있을수밖에 없는 이스라엘 민족들은 더더욱 그랬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만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이방민족들도 구원의 대상이라고 명백히 밝히셨습니다.
성경에 이러한 사실이 씌여있음으로 해서 선교사님들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들에게 찾아가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어떤 민족이나 혈통을 싫어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 지은 자를 싫어하실 뿐 천국에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어린 자식이 무엇인가를 잘못했을 때 묻기도 전에 엄마나 아버지에게 걸어와서 잘못한 것을 스스로 말하면 혼낼 부모가 누가 있겠습니까.
어린 자식이 때로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라서 그런 것도 잘못한 일이냐고 물을때 무조건 때리는 부모도 없지요.
먼저 회개하고 나오는 영혼을 하나님은 결코 심판하시지 않고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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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사 57:19)
하나님이 택하신 영혼들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오늘 평강의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