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묵상>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사 32:1)
메시야가 장차 오실 것임을 예고하는 33장에서는 은혜를 구하는 기도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라는 부드러운 경고로 대하게 됩니디. 그 때는 심판과 회복이 있을 때이며 의로 통치함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우리의 삶은 민주화가 지구에 편만해졌지만 그 속에서 빈부의 격차가 심합니다.
또한 모든 사회에서 권력이 있고 없음에 따라, 무엇보다도 경제력은 우리의 삶속에 서 중요한 역할은 차지하고 있어서 돈이 있고 없음에 따라 아직도 공의로움은 평등하게 느낄수가 없는듯합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사 32:8)
사람들은 편안한 자신의 삶에 안주하고 싶어하고 옆에서 불쌍한 영혼이 죽어가도 모른척 외면할뿐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별 차이 없이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외면하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것을 성경속에서 알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들은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일까 반성을 하게 됩니다.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죄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사 32:15)
영성이 뛰어나고 기도를 아무리 잘한다 할 지언정 한 영혼을 바라 보고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 한 영혼을 향한 뜨거운 기도도 못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 어떤 존재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면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내니라"(사 33:6)
자식중에 머리도 좋고 지혜로와서 부모가 마음이 놓이는 자식이 있는가하면 능력도 없고 가난한 자식이 있다면 부모는 잘사는 자식에게 못사는 자식을 도와주라 하겠지요. 좋은 것을 전부 손에 쥐고 구원까지도 움켜쥔 믿는 백성들의 모습 속에서 만족해하며 나의 행복만을 지키며 안일하게 살려고 애쓰는 나의 모습을 깨닫고 만족한 돼지의 모습이 나의 모습임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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