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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4일 금요일 민수기 25 장 <이스라엘의 음행, 비느하스의 열심> 본문

매일성경

2017년 8월 4일 금요일 민수기 25 장 <이스라엘의 음행, 비느하스의 열심>

오렌지 향기 2017. 8. 4. 06:56



 

 


싯딤에서의 음행




<묵상>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민 25 : 13)




이스라엘이 싯딤에 잠시 머무는 동안 신앙생활이 해이해져서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일로 하나님께서는 그 때까지 없었던 교수형이라는 징벌을 명하셨습니다.

제사장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에게 하나님의 질투심을 대신하여 이 음행을 처벌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죄에 대한 댓가를 치루도록 하시고, 하나님 말씀 앞에 바로 선 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하십니다.

음행은 우상숭배와 제사의 의식 속에서 자연스럽고 노골적으로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침투해 들어온 것입니다.

음행은 인간의 욕구와 본능을 타고 들어온 사탄의 유혹입니다.

하나님은 한 명의 백성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단호하게 음행을 잘라버리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음행에 가담한 자는 백성들이지만 대신에 수령들이 책임을 지고 교수형을 당했음을 보고 만약에 이 사회에 타락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면 그 책임을 교회에 묻겠다는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
믿는 백성을 사랑하시지만 믿음의 리더로서 세우신 뜻이 있는 것이지요.



<민수기 25장>




  1. 이스라엘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 그 여자들이 자기 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들에게 절하므로
  3. 이스라엘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 모세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2. 제사장 아론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에 창을 들고
  3.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4.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3.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4. 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5.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3. 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