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5일 토요일 민수기 26장 1절 - 51절 <두 번째 인구조사>

 

 

 

 

<묵상>

싯딤에서의 음행으로 이만 사천 명이 죽고 나자 두 번째 인구조사의 명령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집니다.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민 26: 3-4)

하나님께서는 왜 인구조사를 시키셨을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참 주인이심을 나타내시고자 하신 것이지 단순히 사람의 머리를 센 것은 아닙니다.

모세에게 이스라엘은 모든 권리를 위임하고 있었고 모세와 엘르아살은 빈틈 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보여줍니다.

현재 그들이 있는 장소는 광야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자비하심이 아니라면 살아 남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과연 믿음의 계보로 따진다면 어느 지파에 속한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녀임을 확신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