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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3 장 - 말라기 1 장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본문

성경

스가랴 13 장 - 말라기 1 장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오렌지 향기 2016. 10. 8. 06:26

 

 

 






스가랴 13 장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님



  1. 그 날에 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1.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을 드리우리라
  3.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4.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스가랴 14 장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1. 그 날에는 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2.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이 있으리로다
  3.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4.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5.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으로 붙잡으며 피차 을 들어 칠 것이며
  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5. 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1.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2. 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3.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4.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5.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말라기 1 장



 

 

선지자 말라기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1.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2.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5.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뜨는 곳에서부터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묵상>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말 1:6)



오늘의 만나인 말라기를 읽으면서 제가 과연 신자로서 불신자와 행위면에서 크게 구분이 되어질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내가 구원 받은 백성이고, 택한 백성이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받는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운전할 때는 저의 모습은 불신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먹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고, 새벽기도를 나가고, 성경을 읽을 때만 내가 불신자들과 다르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교회를 나와서 집과 사회생활을 할 때는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 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목사님 얼굴이 예수님처럼 보이고, 교회를 멀리서만 보아도 뜨거운 마음이 솟아오르는지, 성경을 읽을 때 눈물이 줄줄 흐르는 감동을 느끼는지, 기도할 때 하나님을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솟아나는지, 찬양할 때 가슴이 울컥하는지.....이러한 것들은 점점 줄어들어갑니다.

하나님의 위치가 목사님을 만날 때 인사하는 것 처럼 고개만 까딱하는 정도의 공경함만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을 부를 때 나의 전부이고 나의 주인이셔서 떨리는 마음은 없는지.....

에효....날이 갈수록 무덤덤해지는 저를 깨닫습니다.


구겨진 지폐를 헌금함에 넣었던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부모님 용돈을 드릴때에도 예쁜 봉투에 넣어서 드리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성금을 구겨진 지폐를 그대로 넣었습니다.

새해나 혹은 이상한 꿈을 꾸었을 때 하나님께 묻기 보다는 인터넷 꿈 해몽을 뒤적거렸던 저를 기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잡족과 혼인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제가 아닐까를 생각해봅니다.

나의 무심한 생각과 상상력이 하나님을 나의 뇌속에서 밀어내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 대신에 과학상식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채워져 가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합니다.


에효....돌아서면 딴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이 벌레같은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