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르되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리이다
-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묵상>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미가는 온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의 정의로우신 통치에 대한 구약 성경의 가장 훌륭한 몇 가지를 언급합니다.
정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사랑하는 그의 백성들에게 존귀와 영광을 받아 마땅하시므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미 7:18)
미가 5장 2절은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
메시야의 출생지와 그의 영원하심에 관한 이 예언은 예수님이 탄생하기 700년에 미가가 선포한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메시야의 출생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마태복음에서 이 구절을 풀어 해석합니다.(2:5-6)
그런 의미에서 미가는 예견하는 내용이 많아서 그는 확실히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유대사회에 억눌리고 착취당한 사람들, 거짓 선지자들, 불경건한 제사장들이 모두 미가의 예언 선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만나의 내용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반역을 한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결국은 용서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새롭게 하실 것이라는 위대하고 장엄한 약속들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거룩하시고 우리는 너무나 더러운 존재라는 생각이 오늘 만나를 보다가 들었습니다.
가끔씩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지만 어김없이 부패하고, 타락하는 많은 기독교의 지도자들을 볼 때 우리는 성령의 힘으로 우리를 끊임없이 새롭게 하지 않으면 결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저를 붙잡아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